(전략)個人ブログでの公開されるのですね、了解いたしました。
そちらで翻訳して頂いて大丈夫です。シナリオ元のURLと、作者名を記載の上、二次配布ではなく翻訳版であるとの記載をしていただけましたら問題ないです。
また、翻訳に関しては作者の許可の元であるということと、翻訳版も無断転載等がされないようにという注意を書き添えて頂ければと思います。
(후략)
개인 블로그에서 공개하신다는 말씀이시군요, 알겠습니다.
번역해주셔도 괜찮습니다. 시나리오의 원본 URL과 작자를 기재하시고, 2차 배포가 아닌 번역판이라는 것을 적어주신다면 문제 없습니다.
또한, 작자 허가 하에 번역하셨다는 점, 번역판도 무단전재 등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주의점을 기재 부탁드립니다.
「Cocoon」の小説
[pixiv]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7016071
【CoC】君がいない【シナリオ】
【CoC】네가 없어【시나리오】
「4번선에 네가 없어」
2013년에 투고한 첫 시나리오의 리메이크.
기본 룰북 이외의 내용과 병행해도 평범하게 사용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6월에 투고한 글에 실수가 발견되어 재게재합니다.
・구판과의 차이점
엔딩 분기가 늘어났습니다.
일부 묘사가 늘어났습니다.
・플레이 시간
3~5시간 (테스트플레이시)
・기타
특수한 핸드아웃이 있으니, 플레이시에는 주의 부탁드립니다.
무단전재, 자작 발언 등만 없다면 개변은 자유롭게 부탁드립니다.
(본 글은 번역판입니다만 무단/2차전재 및 자작 발언은 물론 금지합니다)
사용시에 보고해주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하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플레이 예정이 있으신 분은 읽지 말아 주세요.
KP측 탐색자와 PL측 탐색자가 행하는 1대1 시나리오입니다.
원래는 로스트×살아있는 캐릭터로 진행하는 내용입니다.
구제용 시나리오가 아니므로 사자가 생환한다는 의미에서의 구제는 없습니다.
단, 살아있는 캐릭터×살아있는 캐릭터로는 가능합니다.
캐릭터끼리의 롤플레잉을 즐기기 위한 용도(소위 역극용)에 해당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을 것이 조건입니다.
PL측의 탐색자를 「PC1」
KP측의 탐색자를 「PC2」…라고 기재하였습니다.
★난이도
…시나리오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단,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PC1에게 이상한 설정이나 후유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연히 로스트도 있습니다.
미리 플레이어에게 양해를 구한 뒤에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천기능
관찰, 듣기, 자료조사(도서관)가 있으면 문제 없음.
흰 꽃잎이, 부드럽고 달콤한 향기와 함께 날아오르며 PC1의 시야를 가득 메운다.
의식을 잃기 직전, 당신은 누군가의 얼굴을 떠올린다.
이젠 만날 일도 없는 상대방이 희미하게 미소지으며 자신의 이름을 부른 듯한 느낌이 들고… 거기에서 당신의 의식이 화이트아웃한다.
이윽고 PC1은 느릿하게 눈을 뜬다.
PC1가 눈을 뜬 장소는 깨끗한 기차이다.
(현대의 전철과는 명백히 다르다는 것만 알면 됨)
하지만, 이런 곳에 볼 일은 없었는데. 지금까지 뭘 하고 있었던 것일까?
잘 떠오르지가 않는다.
「종점, 종점입니다.」
「잃어버리신 물건이 없도록 주의하며 하차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차장의 목소리로 생각되는 아나운스가 들려온다.
아나운스 후, 기차는 정차하고 PC1은 차에서 내리게 된다.
밖은 개찰구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벌판같은 공간. 돌아보면 이미 역은 보이지 않는다.
눈 앞에 펼쳐지는 풍경에 의식을 되돌리면 하늘에서 무언가 희고 작은 것이 흩날려 떨어지는 것을 깨달으리라.
손 위에 놓이자 살짝 사라지는 그것은, 눈처럼 보인다.
이 곳의 경치에 관해서 <관찰>.
-------------------------------------------
○성공
이곳저곳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다.
눈이 내리고 있는데 이상하네, 하고 생각한다.
꽃의 종류는 무엇이든 상관없음. PC1가 좋아하는 꽃이나 인연이 있는 꽃이 피어있어도 좋다.
어느쪽이든, 어울리지 않는다.
×실패
아직 의식이 흐릿해서 뭔가 예쁘다는 것밖에는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는다.
단, 주변에서는 눈이 내리는 경치에 어울리지 않는 다양한 색이 느껴진다.
이건 정말로 현실인 것일까? 그렇게 의심할지도 모른다.
-------------------------------------------
현실과 동떨어진 온화한 광경.
아까 자신이 있던 장소와는 다른, 이질적인 장소에 도착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불안이 치밀어오른다면 SANC(0/1)
주변을 돌아본다면…(그 장소에서 움직이지 않고 관찰하더라도 가능)
스타트지점에서부터 멀지 않은 위치에, 그 자리에만 눈 같은 것이 잔뜩 쌓여 있는 것이 보인다.
아직 쌓일 정도로 내리지는 않았을 터. 이상하네, 라는 생각이 든다.
다가가서 확인해 본다면(PC1이 의식을 잃기 전에 떠올린 인물) PC2가 쓰러져 있다.
PC2가 죽었다는 것을 PC1는 인식하고 있다.
단, PC2는 혈색도 괜찮고 그저 잠들어 있는 것처럼만 보인다.
흔들어 깨우면 간단히 일어난다. (응급처치나 의학을 굴려도 물론 깨어난다)
눈을 뜬 PC2는 자신(사망자)과 PC1이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것에 대해 놀란다.
※여기서 PC2가 말하는 내용은 「에? 어째서 (살아있는)네가 이런 곳에!?」 등의 혼란스러운 감정이 들어있다면 문제 없습니다. 적절히 RP를 섞어가며 진행해 주세요.
PC1이 PC2에게 여기가 어디냐고 물을 경우
PC2는 곤란한 표정으로 「나도 그걸 모르겠어」라는 내용을 입에 담는다.
(심리학을 사용해도 정말로 모른다는 것밖에 알 수 없다. 실제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므로 거짓말은 아니다.)
어느 정도 이야기한 뒤 (혹은 적당한 곳에서)PC2가 PC1에게
「내가 죽은 걸 기억하고 있느냐」고 질문한다.
긍정하든 부정하든, PC2는 미소지을 뿐이다.
또한, PC2가 「죽음」을 입에 담은 후, PC1은 지금도 한층 내리는 눈같은 것을 떠올리고 추위를 느낀다.
PC1가 움직일 기척이 없으면 <아이디어>를.
성공하면 「이대로 이 곳에 머무르면 안 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전하고, 더하여 PC2는 「다른 장소로 이동하자」고 말한다.
그래도 이동하지 않는 경우, 건강 롤체크가 발생한다고 전해도 좋음.
이동해서 걸어나가다 보면 어떤 마을의 입구같은 장소에 다다른다.
또한, 이 장소에 발을 디딘 단계에서 통행인들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점을 깨닫는다.
몸의 빛이 조금 흐리고, 그들에게는 그림자가 없다.
<관찰>롤로 그림자가 있는 인간과 없는 인간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C1에게는 그림자가 있고 PC2에게는 그림자가 없다. 그리고 그림자가 없는 인간이 압도적으로 많다.)
자신들의 모습을 확인해버린 경우에는 기묘한 공간에 섞여든 듯한 이변에 SANC(1/1d3)
마을을 걷는 사람에게 말을 걸면 상대방은 멈추어 서서 대답해 준다.
「여기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생명이나 기억이 눈이나 재가 되어 내리고 있다
・너(PC2)는 이쪽의 인간인가
・다른 쪽의 너(PC1)는 저쪽에 있다
・너(PC1)는 서둘러 돌아가지 않으면 이 세계에 동화되고 만다
등을 충고삼아 가르쳐 준다.
「어떻게 하면 돌아갈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하여
・이 마을 어딘가에 창조주가 있다
・마을의 주민은 본 적이 없다
・이쪽의 주민들은 인식하지 못하는 건지도?
・너(PC1)에게라면 보일 가능성이 있다
라는 것을 가르쳐 준다.
주민들이 말하는 대로 마을 안을 찾아본다면 PC1의 <관찰> 성공으로 집을 찾아내게 된다.
그것은 「농담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기묘한 집」.
입체물입에도 그림자가 없는, 어린아이가 그린 낙서같은 모습에 몸이 떨려온다. SANC(1/1d3)
PC2는 처음에는 인식하지 못한다.
하지만, PC1이 전달하면 「오인」이 풀리고 PC2도 확인할 수 있다.(확인했다면 PC2도 SANC를 실행)
문에는 열쇠구멍이 없고 그대로 들어갈 수 있다. 단, 내부에도 농담은 보이지 않는다.
아무것도 없는 방과 같은 공간에서 갑자기 두 사람은 목소리를 듣는다.
「산 자와 죽은 자여」
「너희들은 함께 있을 수 없다」
「그것이 세상의 이치」
그 목소리와 동시에 시야가 검게 물든다.
다시 눈을 뜨자 그 곳에는──.
PC1는 PC2가 죽은 순간의 모습을 내려다보고 있다.
PC2는 자신이 죽은 순간의 모습을 자신의 시점에서 다시 바라보고 있다.
두사람 모두 PC2의 「최후」를 목격함으로써 SANC(1d5+1/1d10+1).
그 광경이 끝나면 다시 목소리가 들린다.
「죽은 자여」
「자신의 최후를 떠올렸을 것이다」
「그리고 산 자여」
「자신이 있어야 할 장소를 잘 생각해 보거라」
원래대로 돌아온 시야에는 다시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 들어오지만
눈 앞에는 문이 하나 나타나 있다.
잠겨있지는 않지만 문에 손을 댄 순간 두 사람은 안쪽으로부터 몸을 덮쳐오는 기분나쁜 감각에 몸을 떤다.
나아간다, 고 결의할 경우 1d5의 SANC를 실행한다.
(이에 의한 부정도달이나 일시적 광기 아이디어 롤은 없음)
※문 안으로 들어간 후 PC2는 심각한 이명과 탈력감에 시달리며 점차적으로 몸이 괴로워져 간다.
PC2는 그것을 「감추려는」 RP를 한다.
단, PC1가 심리학이나 정신분석 등을 행할 경우에는 PC1에게도 전해진다.
나쁜 예감을 잊어버릴 정도로 문 너머에는 아름다운 꽃밭이 펼쳐져 있다.
일직선의 길이 있다.
주변에 피어있는 것은 계절을 불문한 색색의 꽃들.(뭐든 좋음. 좋아하는 꽃이 피어 있다.)
이곳에서는 눈이 내리지 않고 따스하다.
계속 이 곳에 있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편안한, 「천국」같다는 생각이 든다.
꽃을 보며 길을 나아가던 도중, 어디로부터인지 노랫소리가 들려온다.
<듣기>로 어디서 들려오는 노랫소리인지를 인식 가능하다.
꽃이 노래하는 것이다.
「흰 꽃」「붉은 꽃」
「꿈이 아니야」「현실도 아니야」
「당신은 누구?」「나는 누구?」
「나는 꿈의 주민」
「나는 현실의 주민」
「신은 말하네」
「인간의 아이여」
「「그대는 무엇을 위하여 살아가는가」」
점점 공포를 더해가는, 노이즈가 섞여드는 꽃의 노랫소리를 들은 두 사람은 SANC(1/1d3).
※이 주문을 듣고서 PC2는 더더욱 몸 상태가 나빠진다.
PC2는 <아이디어> 롤을 행한다.
성공시 「이 앞으로 나아가서는 자신에게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리라」는 것을 깨닫는다.
실패시, 더이상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듯 두통이 일어난다.
이 이상 나아가려고 하면 PC2는 몸이 무거워진 나머지 서 있을 수 없게 된다.
주저앉아버린 PC2를 보고 PC1는 깜짝 놀란다.
혹은, 그 이전부터 상태에 관해서 깨닫고 있었던 경우 어떻게든 해 보려 한다.
PC2의 몸에 일어난 이변은 의학이나 정신분적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
그 몸을 갉아먹고 있는 것은 병도 마음의 문제도 아닌, 도망칠 수 없는 죽음이라는 운명이기 때문이다.
PC2는 「PC1 혼자라도 앞으로 나아갔으면 한다」고 말한다.
≪엔딩 분기 1≫
PC1가 승낙하고 앞으로 나아갈 경우→【네가 없어】(END1로)
PC1가 그것을 거부하고 어떻게든 둘이서 나아가려 할 경우→【본편4】
PC1이 PC2와 함께 나아가려고 할 경우, 갑자기 바람이 불어온다.
그 바람에 의해 따스하고 편안했던 공간이 단숨에 얼어붙을 듯한 추위로 가득찬다.
꽃을 건드리면 얼음이 갈라지고 길도 차갑고 예리하게 번뜩인다. 그리고, 하늘에서는 눈이 내린다.
「산 자와 죽은 자는 함께 있을 수 없다」
「충고했음에도, 둘이 함께하려 하는 것이냐」
"그 목소리"와 함께 눈 앞에 나타난 것은 그림으로 그린 듯한 사신의 모습을 한, 남자인 듯하면서도 여자인 듯한 인물.
「죽음의 신」을 목격한 것에 의하여 SANC(1/1d6).
허무를 품은 눈 앞의 인물이 두 사람에게 질문한다.
「최후의 장소에 어서 오거라」
「이런 곳까지 죽은 자와 산 자가 고생이 많구나」
「대체 내게 무엇을 바라는 것이지?」
「바라는 것이 있다면 솔직하게 입 밖으로 말해보거라」
「인간 세상의 이치에서 벗어난 텅 빈 이 세계에서라면 이루어질지도 모르지 않느냐」
※엔딩 분기에 들어갑니다.
이에 관해서는 「PC1에게 모든 결정권이 있습니다」.
후회가 남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방해하지 않도록.
하지만 단 한 번, KP가 「정말로 괜찮은 건가」라고 질문해 주세요.
그래도 플레이어가 망설이지 않는다면 그대로 속행.
≪PC1가 있어야 할 장소로 돌아가겠다고 할 경우≫
⇒【봄에 녹다】(END2로)
≪PC1이 죽은 자와 계속 함께 있고 싶다고 답할 경우≫
⇒【행복의 형태】(END3로)
≪PC1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을 경우≫
⇒【이윽고 사라져가는 날들】(END4로)
≪PC1가 (PC2나 자신의)환생을 바랄 경우≫
⇒【영원을 사랑하는 자】(END5로)
「그렇다면 "저쪽"으로 나아가도록 해라」
「"아름다운 것"이 보일 때까지 계속 걸어가거라」
「그 곳에 기다리고 있는 것이 네가 바라는 것이 되리라」
그렇게 말하고 모습을 감춘다.
허무한 자가 사라지고, 숨을 헐떡이던 PC2의 컨디션도 좋아진다.
이후로는 「저쪽」이라 가리킨 장소로 나아가게 된다.
■■END1
PC2의 재촉에 어렵사리 앞으로 나아간다.
PC1는 홀로 남겨진 나머지 불안해질지도 모른다.
나아감에 따라 앞이 보이지 않고, 다리가 무거워지기 시작했을 무렵, 무심코 뒤를 돌아본다.
돌아본 자리에는 아무도 없다.
꽃도, 하늘도, 경치도, 자신이 걸어온 길마저.
걸어갈 때마다 희기만 한 경치에 삼켜져 간다.
자신이 나아가는 대로, 조금씩, 점차.
…PC1은 생각한다.
두고 온 PC2는 대체 어떻게 되어버린 것일까.
답을 찾아 서둘러 나아가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저, 뒤로는 돌아갈 수 없기에 앞으로 나아간다.
지쳐서 주저앉을 무렵 문득 느껴지는 한기에 고개를 든다.
그 곳에 있는 것은 그림으로 그린 듯한 사신의 모습을 한 남자인 듯한, 여자인 듯한 인물.
「죽음의 신」을 목격함에 따른 SANC(1/1d6).
허무를 품은 눈 앞의 인물의, PC1를 향한
「……산 자는 현세로 돌아가는 게 좋다」
라는 말과 함께, 무언가가 내려온다.
<엔딩>
눈을 뜨자 당신의 기억이 되살아난다.
무엇을 하고 있었더라, 아아, 그렇지.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었다. 죽을 뻔 한 것이다.
……지금 그건, 죽기 직전의 주마등이라든가, 그런 것일지도.
눈물이 치밀어오른다.
한 순간의 꿈이었다, 그래도 만나서 기뻤다는 마음에는 변함없다.
마음 한가운데에 구멍이 뻥 뚫린 듯한 이상한 마음을 안은 채, 죽음을 맞이할 뻔한 무거운 몸을 이끈다.
Nomal END【네가 없어】
생환 보상:1d10+5
크툴루 신화 기능:1d5
■■END2
두 사람 앞에 나타난 것은 「눈이 내리는 숲」.
두 사람은 망설이면서도 그 안으로 나아간다.
아무리 지나가도 바뀌지 않는 경치가 계속되는 중, 갑자기 반짝반짝 빛을 반사하는 무언가가 보이기 시작한다.
피로도 잊고서 달려나가 숲을 빠져나가자 「얼음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숲을 빠져나가도 눈은 멈추지 않고 발자국이 남아있는 것이 보인다.
밖에서 보기엔 알 수 없었지만 안은 「교회」였다.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고, 밖에는 눈이 내리고 있음에도 온기로 가득차 있다.
모든 것이 얼음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실내……그런 광경을 보고, 두 사람은 놀랄 까.
어디서인지 목소리가 들려온다.
「 "이것이 마지막" 」
※플레이어가 만족했다고 생각할 때까지 RP 부탁드립니다.
후회가 없도록, 원하는 만큼.
그에 대하여 KP가 모든 것을 대답한 단계에서 시나리오가 진행됩니다.
이윽고 종이 울려퍼진다.
그것을 신호로 PC2의 모습은 몸의 끝부분부터 점점 옅어지며 투명해져 간다.
PC1은 따스한 빛에 감싸여 간다.
이것이 진짜 이별이 되리라는 것을 두 사람은 확신하리라.
하지만 이제 후회는 없다. 품에 다 끌어안지 못할 마음과 함께.
상대방의 상냥한 미소를 가슴에 새기고.
<엔딩>
PC1은 다시 눈을 뜬다.
그 곳은 흰 방에 흰 침대, 약품의 독특한 냄새……병원이다.
아무래도 기억에는 없지만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었던 듯, 전신에 상처가 남은 것처럼 아파오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지금 눈을 뜸으로서 기적적으로 생환할 수 있었던 것이다.
바로 곁에는 상태를 지켜보고 있던 듯, 간호사가
「아…… 선생님! PC1 씨, 의식이 돌아왔습니다!」
하고, 기쁜 목소리로 무사를 알림과 함께 자리를 뜬다.
문득 시선을 주자 머리맡에는 하나, 눈으로 만들어진 「PC2를 상징하는 것」이 놓여 있다.
신기하게 여긴 당신이 그것을 건드리면 물이 되는 것이 아닌 빛이 되어, 조용히 사라진다.
그 자리에는 (PC2를 상징하는 것)이 형태로 남겨진 채 밖에서 내리쬐는 따스한 빛을 비추고 있다.
True END【봄에 녹다】
생환 보상:1d20+5
PC2를 상징하는 것:당신이 소지하고 있을 때에 한하여 정신력+2(SAN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나 행운은 변동)
크툴루 신화 기능:1d5
■■END3
두 사람 앞에 나타난 것은 얼음이 녹아가는 「꽃이 이어지는 길」.
두 사람은 망설이면서도 그 안쪽으로 나아가리라.
아무리 지나쳐도 바뀌지 않는 경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먼 곳에서 번쩍이는 빛 같은 것이 보인다.
피로도 잊고서 꽃길을 달려서 빠져나가면 「속이 비쳐보일 듯 푸르고 아름다운 호수」가 눈에 들어온다.
주변 일대는 눈도 내리지 않는, 무척 온화한 기후이다.
그리고 그 호수 옆에는 작은 집이 있다.
안을 들여다보면 그 곳에는 둘만이라도 생활할 수 있을 법한 환경이 갖추어져 있다는 것을 확신하리라.
준비된 듯한 공간에 두 사람은 놀라게 된다.
정말로 이런 곳에서 생활해도 괜찮은 걸까?
지금이라면 아직 돌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닐까…… 그런 마음은, 더는 생기지 않는다.
이 곳에 있으면 행복해질 수 있다.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늙지도 죽지도 않는다.
그것은, 죽음과 다르지 않으나, 온화한 시간.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흘렀을까?
시간을 새길 것이 아무것도 없는 이 방에서의 평온한 아침과 밤을 반복하는 두 사람에게, 시간의 감각 따위는 사라져 간다.
자고, 일어나고, 이야기하고, 자는, 그 반복.
일을 하는 것도 아니다. 방해하는 다른 무언가가 있는 것도 아니다.
좋아하는 일을 좋을대로 하고서, 둘만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그것도, 자신들의 행복의 형태이니까.
Sad END【행복의 형태】
생환 보상:PC의 로스트로 인하여 보상 없음
■■END4
두 사람 앞에 나타난 것은 그 자리만 얼음이 녹은 「꽃이 이어지는 길」.
두 사람은 주저하면서도 그 안쪽으로 나아가리라.
아무리 지나쳐도 바뀌지 않는 경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먼 곳에서 번쩍이는 빛 같은 것이 보인다.
피로도 잊고서 꽃길을 달려서 빠져나가면 「속이 비쳐보일 듯 푸르고 아름다운 호수」가 눈에 들어온다.
주변 일대는 눈도 내리지 않는, 무척 온화한 기후이다.
그리고 그 호수 바닥에 잠겨들듯, 계단이 이어져 있다.
이걸 내려가라는 뜻인가 하고 두 사람은 놀란다.
마음을 다잡고 물 속으로 들어가보면 차갑지도 불쾌하지도 않다.
그저, 두 사람의 몸을 둥실 감싸안는 감각이 느껴진다.
목소리도 들려오고, 숨쉬기가 괴롭지도 않다.
계단은 그저 오래오래 이어져 있다.
※플레이어가 만족했다고 생각할 때까지 RP 부탁드립니다.
후회가 없도록, 원하는 만큼.
그에 대하여 KP가 모든 것을 대답한 단계에서 시나리오가 진행됩니다.
이윽고, 밑바닥에 도달한다.
희고 불순물 없는 모래는 부드럽지만 발이 빠지지도 않는다.
수면을 올려다보면 반짝반짝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져 있다.
문득 PC1이 PC2 쪽을 보면 PC2는 점점 물거품으로 사라져가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PC1는, 모래가, 되어, 뿔뿔이 물에 휩쓸려 간다.
이것이 진짜 이별이 되리라는 것을 두 사람은 확신하리라.
품에 다 안지 못할 마음과 함께.
두 사람은 호수가 되어, 사라져 간다.
<엔딩>
PC1가 눈을 뜨자, 전철 안이었다.
멍하니 시간을 확인한다. 오늘도 분명 일이 있을 터.
하지만, 이상하다. 자신은 지금까지 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던 걸까?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어딘가 후련해진 기분이 든다.
아무것도 마음에 걸리지 않고,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았다.
매일, 매일, 그런 평온한 나날을 반복하며 살아간다.
잊은 것은 깨닫지 못하고.
누군가가 그 가슴에 있었을 터인데도.
Sad END【이윽고 사라져 가는 날들】
생환 보상:1d10+6
크툴루 신화 기능:1d5
■■END5
두 사람 앞에 나타난 것은 「눈이 내리는 숲」.
두 사람은 망설이면서도 그 안으로 나아간다.
아무리 지나가도 바뀌지 않는 경치가 계속되는 중, 갑자기 반짝반짝 빛을 반사하는 무언가가 보이기 시작한다.
피로도 잊고서 달려나가 숲을 빠져나가자 「얼음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숲을 빠져나가도 눈은 멈추지 않고 발자국이 남아있는 것이 보인다.
밖에서 보기엔 알 수 없었지만 안은 「교회」였다.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고, 밖에는 눈이 내리고 있음에도 온기로 가득차 있다.
모든 것이 얼음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실내……그런 광경을 보고, 두 사람은 놀랄 까.
어디서인지 목소리가 들려온다.
「 "이것이 마지막" 」
※플레이어가 만족했다고 생각할 때까지 RP 부탁드립니다.
후회가 없도록, 원하는 만큼.
그에 대하여 KP가 모든 것을 대답한 단계에서 시나리오가 진행됩니다.
이윽고 종이 울려퍼진다.
그것을 신호로 PC2의 모습은 몸의 끝부분부터 점점 옅어지며 투명해져 간다.
PC1은 따스한 빛에 감싸여 간다.
이것이 진짜 이별이 되리라는 것을 두 사람은 확신하리라.
하지만 이제 후회는 없다. 품에 다 끌어안지 못할 마음과 함께.
상대방의 상냥한 미소를 가슴에 새기고.
※여기까지 END2와 공통※
<엔딩>
PC1는 다시 눈을 뜬다.
그 곳은 흰 방에 흰 침대, 약물 특유의 냄새…… 병원이다.
아무래도 자신은 다시 이 세상에 돌아올 수 있었던 모양이라고 깨닫는다.
갓난아이의 울음소리가 방에 울려퍼지고 바로 옆에서는 상냥한 얼굴의 여성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
「아…… 선생님! 선생님!!」
당신의 모습을 보고서 떠들썩한 목소리로 간호사가 떠나간다.
거기서, 당신은 한가지 사실을 깨닫는다.
몸을 자유로이 움직일 수가 없다. 구속당해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도 아니다.
곁의, 상냥한 표정의 여성의 품에 안겨 있다.
「태어나 주어서, 고마워」
" 그대는 다시 한 번 이 세상에서 생을 받은 것이다 "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머릿속에는 온갖 기억이 있다.
PC1로서 태어나, ○○세가 될 때까지 살아온 과거의 자신이다.
하지만, 아무리 잊지 않으려 해도 현재의 기억이 덧씌워져 간다.
지금 역시도, 기억하고 있는 것은 마음에 새겨진 PC2의 얼굴 뿐.
어느 날, 전철 안에서 문득 PC1은 만나게 되리라.
PC2와 꼭 닮은 얼굴을 한, 그 누군가를.
그리고, 말을 걸지도 모른다.
그리고, 두 사람의 인생은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된다.
Another END【영원을 사랑하는 자】
생환 보상:0
크툴루 신화 기능:+10
※보충설명
END5에 관해서.
이 엔딩에서 PC1은 「살아 있는」 상태입니다.
단, 이 엔딩에서는 PC1의 기억은 「PC2 이외의 것을 잊어버린 상태로 덧씌워져 보존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성장과 만남을 모두 잊고 새로이 살아간다면 PC1은 다시 PC1로서 이 세상을 살아가게 되므로
다시 같은 연령까지 성장하여 새로운 탐색자로서 삶을 반복하게 될 것입니다.(그럴 경우 SAN치는 초기치로 돌아가므로, 보상 없음)
하지만 「그래서는 내가 생각하는 PC1가 아니야」라고 생각한다면, PC1은 로스트 처리가 됩니다. 모든 것을 플레이어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어느쪽이든, PC2 구제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보충설명2
만에 하나, 생자×생자의 PC끼리 플레이하게 될 경우에는 일부 묘사를 변경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개변이 필요하게 되므로 수고를 생각하면 그다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만, 플레이하고 싶으시다면 자유로이.
사자 생환용 시나리오가 아니므로 그러한 개변은 사양합니다.
※감사인사
긴 듯한 짧은 듯한 시나리오입니다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3년도 전에 쓴 시나리오라 기억이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아마도 롤플레잉의 길이로 플레이 시간이 좌우되리라 생각합니다.
테마는 「한 때의 꿈」. 알기 어렵죠….
등장하는 신화생물이라고나 할까, 신 격의… 「죽음의 신」, 즉 사신입니다만
특별히 인간을 구원한다거나 하는 위치는 아닙니다.
잘못해서 죽을 타이밍이 아님에도 죽을뻔한 PC1의 혼이 흘러들어
히프노스의 꿈의 세계와 타나토스의 죽음의 세계의 틈에 도착해 버린 나머지,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도록, 그에 불과한 이야기입니다.
(그 때 잘못해서 PC2의 혼이 PC1의 혼에 이끌려 소환되고 말았습니다만……)
여러가지로 묘사가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만 편하신 대로 개변, 편하신 대로 묘사를 더해서 플레이해 주셔도 좋습니다.
질문 등이 있으실 경우 연락주세요.
그럼 이만.
시나리오가 인상깊으셨던 분은 상기 URL의 원본 페이지를 통하여 평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당 시나리오는 번역본입니다. 2차/무단전재는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