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결의의 검-(斬 ー決意ノ刃ー)

참 -결의의 검-

斬 ー決意ノ刃ー

하스미 케이토

키류 쿠로

칸자키 소마

乱世を正す覚悟 胸に抱-いだ-きて

란세오타다스카쿠고 무네니이다키테

난세를 바로잡을 각오를 가슴에 안고

逢魔が刻を 凛と駆け抜けゆく

오우마가토키오 린토카케누케유쿠

황혼(마물을 만나는 시각)을 늠름히 달려나간다

業火に焼かれ なおも潰えぬ信念-おもい-

고우카니야카레 나오모츠이에누오모이

업화에 불타면서도 스러지지 않는 신념

深紅に染まり 夜行の修羅となる

신쿠니소마리 야코우노슈라토나루

심홍에 물들어 밤을 가는 수라가 되네

光り輝く 理想が為に

히카리카가야쿠리소우가타메니

환히 빛나는 이상을 위하여

万死一生を顧みず

반시잇쇼우오카에리미즈

필사의 각오를 다지고

高みを目指し 己-おの-が身の

타카미오메자시오노가미노

높은 경지를 향하여 이 몸을

全て捧げよ

스베테사사게요

모두 바치리이다

今宵 月影よ 舞い踊れ 刹那斬り裂いて

코요이츠키카게요마이오도레 세츠나키리사이테

오늘 밤, 달그림자여 춤추라 찰나를 베어가르며

篩い落とした徒花に 情けは無用

후루이오토시타아타바나니 나사케와무요우

떨어뜨린 열매맺지 못할 꽃에 동정은 무용

扇広げ いざ！新たなる時代 切り開く

오우기히로게 이자 아라타나루지다이 키리히라쿠

부채를 펼치고 지금 새로운 시대를 열어젖히네

流れし血の上を進む王者が如く

나가레시치노우에오스스무오우쟈가고토쿠

흐르는 피 위를 나아가는 왕자와도 같이

煌めく決意の刃で

키라메쿠케츠이노야이바데

빛나는 결의의 검으로

桜花を散らす風よ 容赦なく吹け

오우카오치라스카제요 요우샤나쿠후케

벚꽃을 떨구는 바람이여 가차없이 불어라

真の夢なら 決して揺るぎはせぬ

신노유메나라 켓시테유루기와세누

진정한 꿈이라면 결코 흔들리지 않을 테니

悪鬼となりて たるみ落ちた者には

앗키토나리테 타루미오치타모노니와

악귀가 되어 해이에 빠진 자들은

到達できぬ 桃源へと行かん

도우타츠데키누 토우겐에토유칸

도달하지 못할 도원으로 향하자

綺麗事では 成し遂げられぬ

키레이고토데와 나시토게라레누

입 바른 말만으로는 이루지 못할

天の旋律よ麗しく

텐노센리츠요우루와시쿠

하늘의 선율이여 영롱히

響き渡れと 祈り込め

히비키와타레토 이노리코메

울려 퍼지기를, 기원을 담아

放つ一撃

하나츠이치게키

발하는 일격

燃ゆる志 ほとばしる 熱き情熱は

모유루코코로자시 호토바시루 아츠키죠우네츠와

타오르는 뜻 용솟음치는 뜨거운 정열은

ただ烈しく ただ鋭く 闇を生きる

타다하게시쿠 타다스루도쿠 야미오이키루

그저 맹렬히 그저 예리하게 어둠을 살아가네

何が故かなど 思案する事に 意味は無い

나니가유에카나도 시안스루코토니 이미와나이

이유 따위를 근심해 봐야 아무 의미도 없지

三日月夜を翔る 赤き疾風の如く

미카즈키요오카케루 아카키하야테노고토쿠

초승달 뜬 밤을 비상하는 붉은 질풍과도 같이

掲げし正義を貫く

카카게시세이기오츠라누쿠

내걸은 정의를 관철하리

金色-こんじき-の魂よ どうか永劫に

콘지키노타마시이요 도우카에이고우니

금빛의 영혼이여 부디 영겁과 같은 시간을

命を懸けて戦うと 此処に誓って

이노치오카케테타타카우토 코코니치캇테

목숨을 걸고 싸우겠다고 이 곳에 맹세해 다오

混沌の中を 一筋の夢路辿る為

콘톤노나카오 히토스지노유메지타도루타메

혼란 속을 한 줄기 꿈길 더듬어가기 위하여

惑い 憂い 斯様な

마도이 우레이 카요우나

미혹, 근심, 그 따위

弱さは討ち捨てー

요와사와우치스테

연약함은 베어버리고ー

今宵 月影よ 舞い踊れ 刹那斬り裂いて

코요이츠키카게요마이오도레 세츠나키리사이테

오늘 밤 달그림자여 춤추어라 찰나를 베어가르고

篩い落とした徒花に 情けは無用

후루이오토시타아타바나니 나사케와무요우

떨어뜨린 열매맺지 못할 꽃에 동정은 무용

扇広げ いざ！新たなる時代 築こうぞ

오우기히로게 이자 아라타나루지다이 키즈코우조

부채를 펼치고 지금 새로운 시대를 쌓아올리자

流れし血の上を進む王者が如く

나가레시치노우에오스스무오우쟈가고토쿠

흐르는 피 위를 나아가는 왕자와도 같이

煌めく決意の刃で 誠を貫く

키라메쿠케츠이노야이바데 마코토오츠라누쿠

빛나는 결의의 검으로 진정한 뜻을 관철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