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嗚呼 伝う雫 あの冷たさ思い出す
아아 츠타우시즈쿠 아노츠메타사오모이다스
아아 흐르는 물방울 그 차가움을 떠올리네
胸に広がる痛みの意味も知らなかった
무네니히로가루이타미노이미모시라나캇타
가슴에 퍼지는 고통의 의미조차 몰랐지
嗚呼 与えられた人の身が心を解く
아아 아타에라레타히토노미가코코로오토쿠
아아 부여받은 사람의 몸이 마음을 해방하네
かつての言葉が静かに彩られていく
카츠테노코토바가시즈카니이로도라레테이쿠
오래전의 말들이 조용히 색색으로 물들어가
「愛されていた」なんて問わずとも
아이사레테이타난테토와즈토모
"사랑받고 있었어?"따위 물어보지 않아도
鼓動が告げる 僕ら愛されていた
코도우가츠게루 보쿠라아이사레테이타
고동이 전해주네 우리들은 사랑받고 있었다고
そうね 今はもう叶わないけど
소우네 이마와모우카나와나이케도
그렇구나 이제 더는 이룰 수 없는 꿈이지만
触れて見たかった
후레테미타캇타
닿아보고 싶었어
舞い散る花に滴る露
마이치루하나니시타타루츠유
흩날리는 꽃에 방울지는 이슬
鮮やかに甦る記憶が
아자야카니요미가에루키오쿠가
선명히 되살아나는 기억이
輪廻の歯車を廻していく
린네노하구루마오마와시테이쿠
윤회의 톱니바퀴를 돌리네
最期を見届けたかった
사이고오미토도케타캇타
최후를 지켜보고 싶었어
嗚呼 そよぐ風がいつかの香りを運ぶ
아아 소요구카제가이츠카노카오리오하코부
아아 산들바람이 언젠가의 향기를 실어오네
揺蕩う想い 断ち切ることさえ 出来ずに
타유타우오모이 타치키루코토사에데키즈니
흔들리는 마음을 베어내지도 못하고
一所に佇む黒猫の
히토토코로니타타즈무쿠로네코노
한 곳을 배회하는 검은 고양이의 모습에
姿見とめた心が凪いでいく
스가타미토메타코코로가나이데이쿠
넋을 잃고 바라보던 마음이 잠잠해져가
刹那、雰れた気がした白露も
세츠나 코보레타키가시타시라츠유모
찰나, 넘쳐흐르는 듯하던 반짝이는 이슬방울도
風となって消えた
카제토낫테키에타
바람이 되어 사라졌어
貴方の為に仕えたこと
아나타노타메니츠카에타코토
당신을 섬겼던 것을
いつまでも誇りに思ってるよ
이츠마데모호코리니오못테루요
언제까지고 긍지로 여기고 있어요
暗涙に咽ぶ横顔が語る
안루이니무세부요코가오가카타루
남몰래 흐느끼는 옆얼굴이 이야기하네
閑雅で狂おしいほどに
칸가데쿠루오시이호도니
미치도록 조용하게 우아하게도
再び巡り逢えたことを
후타타비메구리아에타코토오
다시 한 번 우연히 만나게 된 것
決して無駄にはしない
켓시테무다니와시나이
결코 헛되이 하지 않겠어
この身朽ちること、恐れず臨む
코노미쿠치루코토 오소레즈노조무
이 몸이 스러지는 것조차 두려워 않고 임하리
守り抜くよ
마무리누쿠요
지켜내겠어
褪せない
아세나이
빛바랠 일 없는
思いを
오모이오
이 마음을
鏡のような 僕らだから
카가미노요우나 보쿠라다카라
거울과도 같은 우리들이기에
闇夜も越える支えとなれる
야미요모코에루사사에토나레루
어두운 밤을 넘어설 버팀목이 될 수 있으리
共に歴史を噛み締め 往こうか
토모니레키시오카미시메 유코우카
함께 역사를 새기며 가도록 할까
誠の道を 参ろう
마코토노미치오 마이로우
충의의 길을 떠나자
貴方の為に仕えたこと
아나타노타메니츠카에타코토
당신을 섬겼던 것을
いつまでも誇りに思ってるよ
이츠마데모호코리니오못테루요
언제까지고 긍지로 여기고 있어요
未だ見ぬ鳥たちが羽ばたく地で
마다미누토리타치가하바타쿠치데
본 적도 없는 새들이 날개치는 땅에서
どうか僕ら見守っていて
도우카보쿠라미마못테이테
부디 우리들을 지켜봐줘요
咲き誇る花 風に舞って
사키호코루하나 카제니맛테
흐드러지게 피어난 꽃 바람에 춤추며
縁の絆と 共に往こう
에니시노키즈나토 토모니유코오
인연의 끈과 함께 가리라
継いだ浅葱を纒い 誠の御旗のもと
츠이다아사기오마토이 마코토노미하타노모토
이어받은 물빛을 몸에 두르고 충의의 깃발 아래
現世を駆けよう
이마오카케요우
현세(지금)을 달려나가자
嫋やかな花
타오야카타하나
우아한 꽃
清らかな水
키요라카나미즈
청아한 물
闇隔つとも
야미헤다츠토모
어둠이 가로막더라도
あいとう、偲ぶその先で
아이토우 시노부소노사키데
애도(愛刀), 언제까지고 잊지 않으리
애도(哀悼), 그리움을 넘어 미래로
http://ch.nicovideo.jp/xxchuuuxx/blomaga/ar836962